■ 진행 : 조태현 앵커, 조예진 앵커 <br />■ 출연 : 박원곤 이화여대 북한학과 교수, 석병훈 이화여대 경제학과 교수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인용 시 [YTN 뉴스START]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세계의 눈이 천년고도 경주로 모이고 있습니다. 오늘 한미정상회담을 시작으로 굵직한 외교일정도 이어지는데요. 우리 경제와 안보에 있어 어떤 합의가 이뤄질지 관심입니다. 관련 내용 전문가와 함께 조금 더 깊이 있게 짚어보겠습니다. 박원곤 이화여대 북한학과 교수, 석병훈 이화여대 경제학과 교수 두 분 모셨습니다. 두 분 모셨습니다. 먼저 경주 APEC 주간이 시작됐다는 점부터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. 세계 경제, 외교, 안보 이런 측면에서 어느 때보다도 관심을 많이 갖는 것 같아요. 의미를 짚어주신다면 뭐라고 말씀해 주시겠습니까? <br /> <br />[박원곤] <br />APEC은 다자외교체제죠, 그렇기 때문에 상당히 의미가 있고 특히 최근에 보호무역주의가 강력히 대두되고 이런 상황에서 인도태평양지역에 있는 21개의 경제체라는 표현을 쓰기는 합니다마는 같이 모여서 얘기를 한다는 것은 의미가 있고요. 전체적으로 볼 때 APEC이 전 세계 인구의 37% 그리고 GDP는 61%, 교역량은 거의 50%를 차지하는 거대한 그런 하나의 경제권을 형성하고 있죠. 원래 목표는 2040년까지 이것은 하나의 공동된 평화로운 아시아태평양 공동체를 만들려고 하는 그런 목표를 갖고 있고 특히 우리 정부의 입장에서는 굉장히 중요한 두 가지 주제 지금 산정해 놓고 얘기하지 않습니까? 하는 지난번어 UN에서도 이 대통령이 얘기했던 AI와 관련된 여전히 굵직한 규범, 원칙들이 마련되지 않은 상황이니까 이거는 국제사회의 협력이 필요한 분야는 여전한 것이고요. 또 하나는 인구변화 대응과 관련해서 저출산 고령화, 많은 국가들이 경험하고 있는 그리고 도전적인 이 부분을 같이 얘기하고 있다. 더불어서 이것이 집중을 받을 수밖에 없는 게 양자회담도 안타까움이 있죠. 다자협의니까 원래 다자에 중점을 둬야 되는데 양자협의가 훨씬 더 부각되는 상황이고 어쩔 수 없기는 합니다마는 한국도 오늘 있을 한미 정상회담 또 미중은 내일 있고요. 한중은 오는 1일 있고. 그 모든 것들이 굉장히 지금 주목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라고 판단이 됩니다. <br /> <br /> <br />말씀하신 것처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51029065306080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